hy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인 '홀몸노인 돌봄활동'이 지역사회 안전망 역할을 하며 주목받고 있다.
1994년 시작된 이 활동은 전국에서 활동 중인 1만 1천여 명의 프레시 매니저가 독거 어르신 가정을 정기 방문해 건강음료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방문 과정에서 건강 이상이나 위기 징후가 발견될 경우 주민센터와 119 등 지역 기관과 연계해 필요한 지원이 이뤄지도록 돕는다.
특히 전국 유통망과 프레시 매니저의 정기 방문 시스템이 결합된 구조는 hy만의 차별화된 사회공헌 모델로 평가받는다.
실제 수혜 인원은 첫해 1104명에서 현재 6만4000여 명 규모로 확대됐으며, 연간 사업 예산은 약 31억원, 누적 지원금은 220억원을 넘어섰다.
hy는 고독사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기 이전부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홀몸노인 문제 해결에 주목해 왔으며, 지난 30여 년간 지자체와 관공서 등과 협력해 지역밀착형 선행활동를 펼치며 국내 대표 민관협력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매김했다.
hy 관계자는 "지역 사정에 밝은 프레시 매니저가 홀몸 어르신의 건강을 보살피기 위해 시작한 '홀몸노인 돌봄사업'이 32주년을 맞았다"며 "hy만이 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꼭 필요한 복지를 지원하고 함께 사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홀몸노인 돌봄활동을 넘어 체험형 프로그램과 임직원 참여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발효유 생산 전 과정을 확인할 수 있는 공장 견학 프로그램 및 1975년 시작된 사내 봉사단 '사랑의 손길펴기회' 역시 대표적인 장수 사회공헌 활동이다.
임직원들이 매달 급여 일부를 적립해 현재까지 누적 지원금 110억원 이상을 조성했으며, 전국 15개 위원회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창립 50주년을 맞아 약 4000명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릴레이 식사 지원 활동도 진행했다.
굿피플과 협력한 '착한 소비, 착한 브랜드' 캠페인을 통해 약 5050만원을 기부했으며, 시민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기부하는 건강계단' 누적 기부액도 1억4800만원을 기록하는 등 참여형 나눔 문화 확산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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