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유나 기자] 배우 박지현이 시한부 연기를 위해 3주간 물·커피만 마시며 금식했던 남다른 준비 과정을 전했다.
27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아이돌 그룹까지 접수한 천의 얼굴 배우 박지현이 출연했다.
지난해 '은중과 상연'에서 시한부 말기 암 환자를 연기한 박지현은 "상연이는 아픈 친구였다. 시한부 인생의 아픔을 조금이라도 느껴보고 싶었고, 죽음에 최대한 가까이 가보자는 생각을 했다"며 "막연하게 금식을 시작해 물이나 커피만 마시며 약 3주 정도 지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그때 식도와 위장이 붙어 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몸은 마르는데 얼굴은 오히려 붓는 듯한 변화도 경험했다"며 "촬영을 하면서 얼굴을 어떻게 더 부어 보이게 할 수 있을지 고민하다가 숙소에서 두 시간 정도 울고 현장에 나가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시한부 환자인 상연이의 호흡과 자세, 제스처, 표정까지 세세하게 연구했다"고 덧붙였다.
jyn2011@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엘제이, 전처 출연 불쾌했나…신정환에 욕설 DM "너는 내가 죽인다" -
양정아, 결혼 4년만 이혼 후 "母 건강 악화..부모님 안 계시면 진짜 혼자" -
엘제이, 전처 이선정·신정환에 분노…실명 폭로 예고 "네가 먼저 덤빈 거다" -
이자은, 스폰서 강요·성추행 피해 고백 "일본도 들이밀어, 호텔 감금 생활" -
'47세 최고령 산모' 한다감, 2세 초음파 보다가 울컥 "아들일까 딸일까" ('슈돌') -
KCM, 아내가 15살 딸 '미행'…"남친 생겼단 말에 숨 안 쉬어져" -
황신혜, 얼굴 왜 이렇게 부었나 했더니..'63세' 임플란트 시술 중 깜짝 근황 -
31기 옥순, 영호와 결별 고백하며 오열 "결혼·임신설 거짓"…순자♥경수는 '현커'
스포츠 많이본뉴스
- 1.'뮌헨, 절대 안심하지마' HERE WE GO 속보, FC바르셀로나, 뉴캐슬 윙어 고든 영입에 모든 걸 건다..'데코. 영국에서 접촉했다'
- 2."우승 축하 도중 구타당해 사망" 축제 속에서 벌어진 참극, 경찰이 밝힌 용의자 "맨유 팬이다"
- 3.[오피셜]韓 축구 대형 호재! '국대 스트라이커' 오현규, 유럽 진출 후 대형 수상 기회...튀르키예 리그 '올해의 골' 후보 선정
- 4.위기의 토트넘 CEO "완전한 '리셋'이 필요했었다" BBC 단독 인터뷰서 "최고선수 영입 위해 주급 상한선 높일 것"
- 5.울고 또 울었던 세번의 월드컵, 감정에 솔직한 '울보' 손흥민 마지막 월드컵서 후회없이 뛰고 '기쁨의 눈물' 쏟는다[솔트레이크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