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세리에A 전격 복귀 유벤투스 이적 가능성 불 붙는다...이탈리아 1티어 유력지 "스팔레티 KIM 데려오길 원해, 리그 최고 수비수"

사진=X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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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김민재의 세리에A 복귀 가능성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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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유력지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27일(한국시각) '스팔레티 감독이 유벤투스에 요구하는 보강 선수 프로필 및 명단은 다음과 같다'며 유벤투스의 이적시장 계획을 조명했다.

가제타는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은 유벤투스를 스쿠데토 경쟁팀으로 만들기 위해 어떤 유형의 선수들을 영입할지 오래전부터 명확한 구상을 가지고 있었다. 스팔레티 감독이 새로운 유벤투스를 위해 염두에 두고 있는 선수들은 어떤 유형일까'라며 계획을 언급했다.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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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진 보강 계획에 가장 먼저 언급된 이름이 바로 김민재다. 가제타는 '수비진에는 스팔레티 감독이 김민재를 다시 기용할 가능성이 크다. 나폴리에서 세 번째 스쿠데토 우승을 함께 경험했던 김민재는 나폴리에서의 경험을 통해 뛰어난 정신력을 보여줬다. 그는 쿨리발리의 공백을 메워야 하는 막중한 임무를 맡았지만, 전혀 부담감을 느끼지 않고 아주리 수비의 리더이자 리그 최고의 수비수로 자리매김했다. 김민재는 스팔레티 감독이 이번 시즌 내내 지적해 온 유벤투스의 후방 빌드업 능력을 향상시켜 줄 것이다'고 전했다.

김민재는 2025~2026시즌 종료 이후 거취가 다시금 관심을 받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 유니폼을 입고 가장 입지가 좁아졌던 시즌을 마쳤다. 요나단 타의 영입 후 김민재는 이번 시즌 내내 명확하게 3옵션 자리만을 지켰다. 중요 경기에서 뱅상 콤파니 감독은 언제나 김민재를 세 번째로 고려했다. 타와 다욧 우파메카노가 선발 자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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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는 경기들에서는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 리그 경기들에 자주 선발로 출전하며 활약이 적지 않았다. 다만 만족할 수 있는 처지는 아니다. 바이에른에서 막대한 연봉을 받고 있는 상황, 그간 꾸준히 주전으로 활약했던 김민재이기에 줄어든 출전 시간과 팀 내 입지를 마냥 두고만 볼 수도 없는 노릇이다.

사진=X 캡처

김민재의 답답한 상황에 주목한 팀은 바로 유벤투스다. 유벤투스는 올여름 글레이송 브레메르의 이적 가능성이 거론되는 상황이다. 스팔레티 감독으로서는 수비진 개편과 더불어 수비 라인의 핵심 선수를 새롭게 구해야 하는 처지다. 스팔레티 감독이 가장 원하는 옵션이 김민재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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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한 관심이다. 김민재는 나폴리 시절 스팔레티 감독 체제에서 세리에A 최우수 수비수로 선정되는 등 선수 경력 최고의 시간을 보낸 바 있다. 당시 압도적인 수비력을 바탕으로 발롱도르 후보에서도 높은 순위를 차지하는 등 현재의 김민재를 만든 가장 중요했던 시즌이었다. 스팔레티 또한 뛰어난 제자와의 재회 가능성을 반길 수밖에 없다.

이탈리아 유력지인 가제타에서도 다시금 김민재의 세리에A 복귀, 유벤투스 합류 가능성을 거론하며, 김민재의 여름 행보는 더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 월드컵이 마무리된 후 김민재가 어떤 결정을 내릴지가 유벤투스와 바이에른의 이적시장 계획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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