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장 사진-볼 맞댄 사진-부엌 사진...김수현 악마화한 조작 흔적들(연예뒤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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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준석 기자] 배우 김수현을 둘러싼 '미성년 교제설' 논란과 관련해 연예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가 "핵심 증거로 제시됐던 사진들에서 결정적인 오류가 발견됐다"며 정면 반박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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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스키장 사진과 볼 맞댄 사진, 부엌 사진 등이 모두 미성년 시절 촬영된 것처럼 소개됐지만 실제로는 성인 이후 찍힌 정황이 확인됐다고 주장했다.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에는 '사진까지 싹 다 조작.. 김세의는 어떻게 김수현을 담궜나?'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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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에서 이진호는 김세의 대표가 과거 김수현 관련 의혹을 제기하며 공개했던 자료들에 대해 "의도적으로 미성년 프레임을 씌우기 위한 편집과 왜곡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진호는 가세연 측이 공개한 스키장 사진과 볼 맞댄 사진, 부엌 사진 등이 모두 김수현과 김새론의 '미성년 교제 증거'처럼 활용됐지만, 실제로는 성인 이후 촬영된 정황이 잇따라 확인됐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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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사진 속 의상과 모자 브랜드 출시 시기, 거주 장소 등을 근거로 "촬영 시점과 장소를 의도적으로 왜곡해 김수현에게 미성년자 프레임을 씌운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가세연 측은 포렌식을 거쳤다고 주장했지만 실제로는 프로필 사진과 배경 화면 등을 삽입해 재구성한 자료였다"며 "핵심은 대화 내용 자체보다 대화 당사자를 바꿔치기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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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미국 뉴저지 제보자를 통해 확보했다고 했던 녹취 파일에 대해서도 AI 조작 가능성을 언급했다.

이진호는 "수천 장의 자료를 확보했다고 했지만 실제로는 AI 녹취 파일에 의존한 정황이 있었다"고 주장하며 검증 없는 폭로가 이어졌다고 비판했다.

특히 그는 당시 기자회견에서 검증 여부를 묻는 질문에 가세연 측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검증했다"고 답했던 부분을 언급하며 "최소한의 사실 확인조차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고 꼬집었다.

끝으로 이진호는 "누가 허위 선동을 했고 누가 조작을 했는지 냉정하게 따져봐야 한다"며 "한 배우를 사회적으로 매장시키는 식의 폭로는 매우 위험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수현 측은 그간 자신을 둘러싼 각종 의혹에 대해 지속적으로 부인해왔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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