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나는 솔로' 7기 영호가 현실 커플로 이어졌던 7기 순자와의 결별 사실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28일 방송된 SBS Plus·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나는 SOLO' 출연 경험이 있는 이른바 '경력직' 솔로남들이 다시 한번 사랑을 찾기 위해 솔로민박에 입성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1기 영호, 8기 영수, 17기 영수 등 익숙한 얼굴들이 등장해 반가움을 안겼다. MC 데프콘, 경리, 정혜성 역시 반가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7기 영호가 모습을 드러내자 분위기는 순식간에 술렁였다. 과거 '나는 솔로' 방송 이후 7기 순자와 실제 연인으로 발전해 많은 응원을 받았던 만큼, 그의 재등장에 모두가 놀란 반응을 보인 것.
데프콘은 "7기 순자 씨랑 커플 된 분 아니냐. 저 분이 왜 나오냐"며 당황스러운 반응을 보였고, 1기 영호 역시 "헤어지셨냐"고 돌직구 질문을 던졌다.
갑작스러운 질문에 7기 영호는 "지난 일은…"이라며 말을 흐린 채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럼에도 1기 영호가 "결혼하실 줄 알았다"고 말을 잇자, 7기 영호는 머쓱한 웃음과 함께 "이번에 해야죠"라고 답하며 유쾌하게 상황을 수습했다.
이후 7기 영호는 7기 순자와의 관계에 대해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그는 "2년 반 만났다"고 담담하게 밝히면서도, 결별 이유에 대해서는 끝내 말을 아꼈다.
특히 그는 "과거는 묻지 마라"라며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인 뒤, "저는 사실 상관없는데 제 입장에서만 이야기하게 될까 봐 그렇다"며 헤어진 연인을 배려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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