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스페인 명문' FC바르셀로나가 마침내 앤서니 고든(잉글랜드)을 품에 안았다.
FC바르셀로나는 30일(이하 한국시각) 공식 채널을 통해 'FC바르셀로나는 뉴캐슬(잉글랜드)과 고든 영입을 합의했다. 고든은 2031년까지 FC바르셀로나와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그의 이적료는 8000만 유로로 알려졌다.한편
구단은 그에 대해 상세히 전했다. '2001년생 고든은 리버풀 유스 출신으로 10대 때 지역 라이벌 팀인 에버턴으로 이적했다. 그는 16세에 유로파리그(UEL) 무대를 통해 1군 데뷔했고, 18세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첫 경기를 치렀다. 그 순간부터 그의 재능은 분명했다. 커리어 내내 보여준 자질도 뛰어났다. 고든은 에버턴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2023년 1월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뉴캐슬로 팀을 옮겼다. 그는 유럽 축구에서 최고의, 재능 있는, 그리고 열심히 하는 윙어 중 한 명으로 자리잡았다. 그는 뛰어난 능력을 가진 선수다. 수비에서도 매우 열심히 하는 선수다. 그는 경력 대부분을 윙어로 뛰었지만, 최전방 공격수로도 뛸 수 있다. 이 포지션은 FC바르셀로나에서도 충분히 소화할 수 있을 것이다. 그는 마침내 FC바르셀로나의 유니폼을 입었다. 월드컵 이후 또 다른 기회가 생길 것이다.'
고든은 올 시즌 EPL 26경기에서 6골-2도움을 기록했다. EPL에선 총 176경기에서 31골-20어시스트를 남겼다.
FC바르셀로나에 합류한 고든은 "나는 세 살 때부터 FC바르셀로나에서 뛰고 싶었다. 꿈의 클럽이었다. 이제 그 꿈이 현실이 됐다"고 기쁨을 전했다.
한편, 고든은 토마스 투헬 감독의 부름을 받고 잉글랜드 축구대표팀에 합류한다. 2026년 북중미월드컵을 정조준한다. 잉글랜드는 이번 대회 조별리그 L조에서 크로아티아(6월 18일)-가나(24일)-파나마(28일)와 격돌한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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