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아람 기자] 패션디자이너 황재근이 모델 에이전시 더모델즈 대표이자 한국 패션모델 1세대인 고(故) 정소미 대표를 추모했다.
황재근은 지난 29일 자신의 SNS를 통해 고인을 향한 애도의 뜻을 전하며 생전의 모습을 회상했다.
그는 "언제 어디에서 뵙더라도 늘 같은 목소리와 트레이드마크였던 핑크 헤어로 '안녕하세요~'라고 웃으며 인사하시던 분"이라며 "확고한 신념의 패션 무대 연출과 통찰력으로 패션쇼 무대를 호령하신 정소미 감독님"이라고 고인을 기억했다.
이어 "병마 속에서도 길들여지지 않을 에너지와 패션을 사랑하는 신념, 패션위크를 흔들어 놓을 준비성으로 무장하신 모습에 늘 존경심을 갖게 됐다"며 "패션계의 철의 여인이셨다"고 밝혔다.
또한 "늘 무대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무대에서 느끼는 감성을 표현하실 때 가장 멋지고 아름다우셨던 분으로 기억하고 있다"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황재근은 "하늘에서도 멋진 런웨이를 연출하실 것 같은 모습이 연상된다"며 "이제 보니 함께 찍은 사진이 없어 죄송스러운 마음에 울컥해진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소미 대표는 한국 패션모델 1세대 출신으로 모델 에이전시 더모델즈의 대표이사를 맡아 국내 패션계 발전에 기여해왔다. 고인은 지난 28일 낮 12시 30분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69세.
tokkig@sportschosun.com
-
김수현, '300억 손배' 반격…김세의, 강남 100억대 아파트+후원 계좌까지 싹 다 압류 -
1세대 모델 故 정소미 29일 별세..황재근 “패션계의 철의 여인..마음 울컥” 추모 -
'이선빈♥' 이광수, 8년 공개열애 뒤엔 유재석 있었다.."10년 연애코칭 받았다" (핑계고) -
구성환, 12kg 빼고 "얼굴 반쪽 됐다"더니..반전 몸무게 "그래도 95kg" (나혼산) -
지상렬, 김장훈·김용명에 고소당해…'살림남' 고정 자리 박탈 위기 -
"납작한 배 만들려고.." '16kg 감량' 한혜연, 44kg에 레이저·초절식까지 '충격' -
추사랑, '모델' 오디션 탈락 후 포기했나…母 야노시호 "자기 길이 아니라 생각" -
'이다인♥' 이승기, 딸 연예인 안 시키겠다더니 결국…"소리 낼 때마다 깜짝 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