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딸, 27개월에 감출 수 없는 '배우·가수' DNA..."소리 내는 거 보면 깜짝" ('불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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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딸의 연예인 끼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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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에는 천재 작곡가 김도훈의 명곡들을 재해석하는 '불후의 명곡-작곡가 김도훈 편 1부'로 꾸며졌다.

이날 이승기는 '아기 몇 개월이냐'라는 질문에 "27개월이다"라고 했다. 이어 "오늘도 아기 등원시키고 왔다. 아침에 고구마, 달걀을 삶아줬다"라며 앉자마자 육아 토크로 다정한 아빠 면모를 자랑했다. 이를 들은 김준현은 "만점"이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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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승기는 '딸이 연예인 끼가 보이냐'는 질문에 "이쪽 길을 안 가길 바라는 편인데, 소리 내는 거를 보면 깜짝 놀란다"라며 딸의 감출 수 없는 끼에 웃어 보였다.

또한 이승기는 둘째 출산을 앞두고 있다. 그는 "'둘째 출산을 앞두고 있는데 축하의 의미로 부탁하고 싶은 게 없냐'고 물으셔서 기념이라면 트로피인데, 트로피를 받으려면 여러분의 음이탈이 필요하다"라며 우승 트로피를 향한 야망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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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승기는 배우 이다인과 2년간의 공개 열애 끝에 2023년 4월 결혼했으며, 이듬해 2월 첫째 딸을 품에 안았다. 이후 지난 2월에는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기도 했다. 이승기 소속사 측은 "이다인이 현재 임신 5개월 차로, 산모와 태아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두고 안정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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