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개그맨 정성호가 요로결석으로 인한 극심한 고통에 응급실을 찾았다.
아내 경맑음은 30일 "갑자기 배를 움켜잡은 오빠가 맹장이 터진 것 같아 응급실로 갔는데 요로결석"이라는 글과 함께 병원을 찾은 정성호의 모습을 전했다.
사진 속에는 병원 침대에 누워 양손을 꽉 쥐고 있는 정성호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때 힘겨워하는 그의 표정에서 당시의 극심한 통증이 고스란히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경맑음은 "진짜 미친 듯 아파하는 걸 처음 봤다"라면서 남편의 상태를 전했다.
이어 그는 "아픈데 진통제 맞고 나아진 것 같다고 재범이 축구 가야 한다고 퇴원"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실제 정성호는 진통제를 맞은 뒤 상태가 나아지자, 곧바로 아들의 축구 경기를 보기 위해 이동했다. 진통제 투혼 속 아들의 모습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정성호. 극심한 통증 속에서도 아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움직인 그의 남다른 책임감 넘치는 모습이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어 경맑음은 "그리고 미리 약속되어 있던 손오공 일정까지 오늘하루 엄청나다"라면서 덧붙이며 바쁜 하루를 보낸 정성호의 근황을 전했다.
한편, 경맑음은 개그맨 정성호와 결혼, 슬하 3남 2녀를 두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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