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MBC '무한도전'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2일 유튜브 채널 '신여성'에는 '험한 곳을 찾아와버렸네;; 명수 신여성 나들이(?)(명수 짝사랑 썰, 코디 차 선물, 무도 재결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박명수는 조혜련 이경실 이선민 등과 함께 대화를 나눴다. 이선민은 "모든 사람의 궁금증일 수도 있다. '무한도전'은 다시 합칠 수 없느냐"라고 물었고, 박명수는 "그건 안될 것 같다. 여러분이 좋은 추억으로 생각해주시면 좋겠다"고 단칼에 선을 그었다.
현재 박명수는 정준하와 함께 '무한도전'의 스핀 오프 개념으로 유튜브 채널 '하와수'를 운영 중이다. 이에 대해 박명수는 "MBC 디지털 아카이브 자료를 쓸 수 있는 곳이 MBC 밖에 없어서 '하와수'를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박명수는 구독자 170만명이 넘는 개인 채널 '할명수'도 운영하고 있다. 이선민은 "'무한도전' 한창 할 때보다 수익적으로나 차이가 나지 않냐", "레거시에 대한 미련은 없느냐"라고 질문을 쏟아냈다. 그러자 박명수는 "(수익은) 비슷하다. 유튜브에서 돈 많이 번다. 레거시가 어느 한편으로는 중요하다"면서도 "사람들은 남이 잘되고 못 되고가 아니라 세간의 이슈 등에 관심이 있다. 시청자나 구독자는 냉정하다. 재미 없으면 (조회수) 잘 안나온다"라고 소신을 밝혔다.
'무한도전'은 2005년부터 2018년까지 방송된 국민 예능이다. 지난해에는 20주년 기념 팝업스토어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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