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유나 기자] 배우 선우은숙의 며느리 최선정이 홈캠에 포착된 남편의 뜻밖의 모습을 공개해 웃음을 안겼다.
최선정은 3일 "우리네 아버지들은 도대체 왜 이럴까. 일단 저는 방문을 잠궜어요"라는 글과 함께 홈캠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늦은 시간 귀가한 남편이 첫째 딸 방에 들어가 침대에 발을 올린 채 잠든 모습이 담겼다. 특히 아이들이 사용하는 침대에 무심하게 발을 올리고 누워 있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이에 최선정은 "늦게 왔으면 곱게 자지, 왜 애 방에 들어가서 지지한 발을 저렇게 올리고 자는지 모르겠다"고 토로하며 남편을 향한 현실적인 불만을 드러냈다.
이어 공개된 또 다른 사진에서는 더욱 웃음을 자아내는 장면이 담겼다. 잠에서 깬 첫째 딸이 뒤늦게 상황을 파악한 뒤 바닥에 누워 있는 아빠를 바라보는 모습이 포착된 것. 딸은 마치 아빠를 혼내기라도 할 듯 허리에 양손을 올린 채 서 있었고, 이를 지켜본 최선정은 해당 장면을 공유하며 폭소를 유발했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딸 표정이 모든 걸 말해준다", "아빠들 왜 꼭 아이 방에서 저러는지 공감된다", "현실 육아 그 자체", "홈캠이 제대로 증거를 남겼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선정은 2015년 미스 춘향 선발대회 출신으로, 지난 2018년 배우 이영하와 선우은숙의 아들인 배우 이상원과 결혼했다.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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