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안전 지키는 장병들에게 활기를' 김포FC, 수도포병여단과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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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김포FC(대표이사 홍경호)가 관내 군부대와 손을 잡고 지역 상생 협력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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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7일 수도포병여단과 장병 복지향상 및 체력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식에는 김포FC 선수단장 및 사무국장을 비롯한 구단 관계자들과 수도포병여단장과 여단 주요 직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국토방위 임무 수행에 전념하고 있는 여단 장병들에게 건전한 여가 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한층 활기찬 병영 문화를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아울러 김포FC는 부대 집중 체력단련 기간 동안 전문적인 훈련 프로그램과 코칭을 지원해 장병들의 체력 증진과 병영 활력 제고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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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기관은 협약에 명시된 내용에 따라 문화와 체육 전반에 걸쳐 실질적인 교류 프로그램을 상호 지원한다. 먼저 김포FC는 장병들의 기초 체력 강화와 축구 실력 향상을 위해 선수단과 코칭스태프가 직접 지도하는 '부대별 맞춤형 축구 클리닉'을 정기적으로 운영한다. 이와 함께 국가 안보에 헌신하는 장병들뿐만 아니라 군무원과 군인 가족들을 위해 특정 홈경기를 대상으로 무료 관람 혜택을 제공한다.

구단의 아낌없는 지원에 화답하여 수도포병여단은 7일 김포솔터축구장에서 펼쳐지는 김포FC 홈 개막전을 시작으로, 홈경기 개최시 장병들이 서포터즈로 직접 참여한다. 뜨거운 응원전을 펼치며 지역 스포츠 활성화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부대 개방 행사나 구단 주관 이벤트 등 양 기관의 주요 축제에 상호 초청을 정례화해 일회성 방문에 그치지 않고 지역 사회와 군이 동반 성장하는 실질적인 상생 협력의 모범 사례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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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식에 참석한 김포FC 권일 선수단장은 "김포시 방위와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수도포병여단 장병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이번 협약이 장병들에게 건강한 활력소이자 군 생활의 값진 추억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충희 수도포병여단장(준장)은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프로축구단인 김포FC와의 협력은 장병 복지 증진과 체력 강화를 동시에 달성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프로 선수들에게 직접 배우는 맞춤형 축구 클리닉과 생동감 넘치는 경기 관람은 장병들의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활기찬 병영문화 조성과 전투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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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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