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한 시즌" SGA 무거운 한마디. OKC의 소용돌이 비시즌. 쳇 홈그렌 OUT? 아데토쿤보 영입? 美 매체 "뉴올리언스 강력한 에이스 데려올 가능성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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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실패한 시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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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라호마시티 선더 에이스 샤이 길저스 알렉산더는 이렇게 말했다. 오클라호마시티 선더는 서부 1위, NBA 30개팀 중 최고의 승률을 올렸지만, 결국 서부 파이널에서 샌안토니오 스퍼스에게 7차전 끝에 패했다.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의 비시즌이 주목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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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안토니오 스퍼스는 괴물 빅터 웸반야마를 중심으로 무섭게 성장하고 있는 팀이다. 오클라호마시티는 여전히 최강의 팀 중 하나지만, 우승을 위해서는 전력의 업그레이드 필요성이 생긴다.

미국 ESPN을 비롯해 SI지 등은 이 점을 집중 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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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N은 3일(이하 한국시각) '제일런 윌리엄스와 쳇 홈그렌의 맥스 계약이 다음 시즌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사치세 최고 기준선 세컨드 에이프런을 넘길 위기에 처했다. 롤 플레이어들의 정리가 불가피하다'며 '아이재아 조와 애런 위긴스를 트레이드할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두 선수는 경쟁력이 충분하다. 아이재아 조는 3점슛이 정확한 공수 겸장이고, 위긴스 역시 타 팀으로 이적하면 주전 자리를 꿰찰 수 있는 가드다. 알짜배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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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겐츠 도트 역시 팀 옵션이 있다. 오클라호마시티가 도트를 영입할 수도, 내보낼 수도 있는 옵션 계약이다. 유망주가 즐비하고, 신인 드래프트 지명권도 다수 확보한 오클라호마시티의 입장에서는 도트와 계약을 해지할 수 있다. 단, 에이스 길저스 알렉산더가 도트의 합류를 원하고 있다.

샌안토니오와의 서부 파이널에서 쳇 홈그렌은 빅터 웸반야마와의 맞대결에서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다. 때문에 밀워키 벅스에서 풀리는 야니스 아데토쿤보를 데려와야 한다는 여론이 더욱 거세게 형성되고 있다.

오클라호마의 좋은 롤 플레이어 다수와 신인드래프트 픽 다수를 포함해 트레이드 패키지를 형성할 수 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스몰 마켓인 오클라호마시티가 또 다른 슈퍼스타를 받아올 가능성은 높지 않다. 재정적 한계점 때문이다. 오히려 뉴올리언스 펠리커스에서 폭발적 득점력을 선보인 트레이 머피 3세를 영입하려는 시도가 현실적이라고 지적한다.

오클라호마시티는 천재단장 샘 프레스티가 있다. 에이스 길저스 알렉산더가 서부 파이널이 끝난 뒤 '나는 구단에게 아무 것도 요구하지 않을 것이다. 샘 프레스티 단장을 믿는다'고 했다.

프레스티 단장이 어떤 선택을 할 지 흥미진진한 비시즌이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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