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방송인 사유리가 건강에 각별히 신경 쓰는 이유를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지난 3일 오후 유튜브 채널 '사유리 임미다'에는 '46세 사유리가 매일 하는 아침 루틴 소개 (feat. 쌩얼)'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영상에서는 아침을 맞이한 사유리의 꾸밈없는 일상이 담겼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건강기능식품과 각종 영양제를 꼼꼼하게 챙겨 먹는 모습이었다. 평소에도 건강 관리에 진심인 것으로 알려진 사유리는 이날 역시 여러 종류의 영양제를 빠짐없이 챙기며 하루를 시작했다.
이를 지켜보던 제작진은 "이렇게 영양제를 챙겨 먹는 이유가 있어요?"라고 물었고, 사유리는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오래 살아야 해"라고 답해 시선을 모았다.
이어 사유리는 "당연히 누구나 건강하게 살고 싶은데 나는 싱글 마더이다 보니까 누구보다 건강을 생각하는 것 같아"라고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아들 젠을 향한 남다른 책임감도 드러냈다. 사유리는 "나의 건강을 챙기는 건 젠을 챙기는 마음과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라며 "최대한 건강하게 살려고 생각해"라고 덧붙였다.
무심한 듯 담담하게 건넨 말이었지만, 그 안에는 홀로 아이를 키우는 엄마의 깊은 책임감과 사랑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자신의 건강을 위한 노력이 결국 아들을 위한 일이기도 하다는 사유리의 진심 어린 고백은 많은 이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한편 사유리는 지난 2020년 일본에서 정자 기증을 통해 아들 젠을 출산한 뒤 자발적 비혼모의 삶을 선택했다. 이후 방송과 유튜브를 통해 육아 일상을 공개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젠과 함께하는 따뜻한 일상으로 꾸준히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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