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준석 기자] 가수 서인영이 과거 100만 원대의 화려한 실크 잠옷을 즐겨 입다가 친정아버지에게 일침을 들었던 웃지 못할 일화를 털어놓았다.
4일 유튜브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에는 '43세 동안백수 서인영이 20년째 지켜온 모닝루틴 최초공개 (+욕실템, 다이어트식단)'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서인영은 잠에서 막 깬 모습으로 등장해 잠옷에 대한 자신만의 확고한 취향을 고백했다.
평소 꽃무늬가 들어간 면 잠옷을 즐겨 입는다는 서인영은 "잠옷 고르는 기준은 질이 좋은 것"이라며 과거와 달라진 스타일을 언급했다.
그는 "옛날에는 실크 잠옷이 짱이었다. 실크니까 아래위로 하나의 100만 원 얼마씩 했다"며 고가의 란제리 잠옷을 입던 시절을 회상했다.
이어 서인영은 "그때는 친구들과 집에서 란제리 파티처럼 맨날 집에서 밥 먹고 술 먹고 놀았다"면서 "그런데 그다음 날 아침에 아빠가 아무 때나 벨을 누르고 오셨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문을 열고 들어선 아버지는 서인영의 옷차림을 보고 기겁했다고. 서인영은 "아빠가 내 란제리 잠옷 차림을 보시더니 '꼴값하고 있네. 안에 가서 옷 갈아입어라, 너무 흉하다 이게 무슨 짓이냐'라며 난리가 났었다"고 폭로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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