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그룹 에스파 지젤이 최근 눈에 띄게 마른 모습으로 팬들의 걱정을 샀던 가운데, 체중 변화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6일 지젤은 자신의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 팬은 "어떻게 그렇게 많이 감량했냐"라고 질문했고, 지젤은 자신의 체중 변화와 건강 상태에 대해 진솔하게 답했다.
지젤은 "솔직히 말해서 여러분들이 제 외모에 대해 많이 이야기하는 거 아시냐"라며 아이돌로서 끊임없이 외모 평가의 대상이 되는 현실을 언급했다.
이어 "사람들이 살을 찌고 빼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라며 "저는 지난 7년 동안 약 10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최근 갑작스럽게 체중이 줄어든 것이 아니라, 오랜 시간에 걸쳐 자연스럽게 변화가 있었음을 설명한 것이다.
또한 지젤은 "저도 나이가 들면서 살이 빠진 것"이라며 "ADHD 증상이 있어서 배고픔도 느끼지 못한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다만 현재 자신의 상태에 대해서도 숨김없이 털어놨다. 그는 "저도 제 스스로 에너지가 없다고 느껴진다"며 "살을 찌우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히며 팬들의 우려를 덜었다.
최근 지젤은 활동 사진과 무대 영상 등을 통해 한층 가늘어진 체형으로 화제를 모았다. 특히 일부 팬들은 무대 위에서 안무를 소화하던 중 힘에 부친 듯한 모습이 포착됐다며 건강을 걱정하기도 했다. 이에 지젤은 직접 팬들과 소통에 나서 체중 감량 과정과 현재 컨디션에 대해 설명하며 오해를 바로잡았다.
한편 지젤이 속한 그룹 에스파는 지난달 29일 정규 2집 'LEMONADE'(레모네이드)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LEMONADE'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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