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박승수가 차기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를 밟을 수 있을까. 뉴캐슬이 경쟁자 영입을 예고했다.
영국의 텔레그래프는 6일(한국시각) '뉴캐슬은 앤서니 고든을 대체할 선수로 빅토르 무뇨스를 원한다'? 보도했다.
텔레그래프는 '뉴캐슬은 무뇨스 영입을 검토 중이며, 그가 고든의 완벽한 대체자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이미 제안을 제츨했으며, 그를 이번 여름 데려오기 위해 추진 중이다'며 '뉴캐슬은 무뇨스를 향한 경쟁이 치열해지기 전에 영입을 완료하기 위해 협상에서 신속하게 움직일 예정이다'고 전했다.
뉴캐슬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가장 큰 전력 이탈이 발생했다. 바로 고든의 이적이다. 고든은 바르셀로나의 뜨거운 구애를 받으며, 데뷔 이후 처음으로 EPL을 떠나 라리가 무대에 입성했다. 지난 시즌 팀 공격의 한 축을 담당했던 고든의 이탈로 뉴캐슬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공격진 보강에 대한 계획이 중요해졌다.
대안으로 떠오른 선수가 무뇨스다. 2003년생의 윙어인 무뇨스는 양쪽 윙과 공격형 미드필더까지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자원이다. 크지 않은 키에도 불구하고 빠른 스피드와 돌파 능력, 크로스까지 갖춰 라리가에서 기대받는 공격수 중 한 명이다. 마무리 능력은 아쉽지만, 과거 고든이 EPL 무대 데뷔했던 시절처럼 측면에서의 파괴력은 분명한 선수다.
뉴캐슬이 무뇨스 영입에 합류하며, 차기 시즌 박승수를 뉴캐슬이 어떻게 활약하게 될지도 관심을 모으게 됐다. 박승수는 앞서 2025~2026시즌 막판 뉴캐슬 1군 훈련에 합류하며, 차기 시즌 EPL 데뷔 가능성에 관심이 쏠렸다. 고든까지 이적한 상황에서 박승수가 기회를 받게 될 수도 있었다. 다만 무뇨스가 합류한다면, 이런 기회도 쉽지 않을 수 있을 전망이다. 본격적으로 여름 이적시장에 나서는 뉴캐슬의 이적시장 계획이 박승수에게는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도 올여름 관전 요소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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