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손흥민 빠진 수준...日 캡틴 엔도 마침내 월드컵 훈련장 '전격 등장', 하지만 훈련은 또 결석 "일본 대표팀 어두운 그림자 덮쳐" 우려

사진=사커다이제스트웹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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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엔도 와타루의 상태가 긍정적이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다시 한번 훈련에 참여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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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사커다이제스트웹은 7일 '일본 대표팀에는 어두운 그림자다. 주장 엔도 와타루가 트레이닝에 참가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로이터연합뉴스

사커다이제스트웹은 '2026년 북중미월드컵을 위해 멕시코 몬테레이에서 합숙 중인 일본 대표팀은 앞서 6일에도 훈련을 실시했다. 아이슬란드전에서 위화감을 느끼고 교체된 엔도는 몬테레이 입성 후 3일 연속 훈련에 결석했다. 이날은 훈련장에 모습을 드러냈으나, 전체 트레이닝에 참가하지 않고, 곧바로 실내로 들어갔다. 네덜란드전까지 8일 이 상태에서 플레이하는 것은 어려울 수도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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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이끄는 일본 대표팀은 몬테레이 클럽에서 북중미월드컵 조별리그를 앞두고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일본의 에이스 구보 다케후사를 비롯해 대부분의 선수가 정상 훈련을 소화하고 있으나, 이 와중에 모습을 드러내지 못하는 선수가 바로 엔도였다. 엔도는 앞서 지난달 31일 아이슬란드와의 친선경기에서 전반 종료 후 교체됐다. 다리의 문제를 느낀 엔도는 이후 훈련조차 참가하지 못하며 우려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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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도의 이탈은 뼈아플 수 있다. 일본은 이번 대표팀 선발 과정에서 모리타 히데마사도 제외하며 엔도를 택했다. 부상 우려로 제대로 된 몸상태가 아닐 것이라는 전망도 있었으나, 모리야스 감독은 팀의 캡틴이 대표팀에 돌아올 수 있도록 했다. 하지만 불과 한 경기 다시 부상으로 빠지면서 엔도의 상태에 대한 우려는 더 커지게 됐다. 엔도가 일본 대표팀 핵심 중원의 핵심 전력으로 꼽힌다는 점을 고려하면 더 뼈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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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베테랑 요시다 마야가 훈련 캠프에 참가하며 엔도의 대체 발탁이 이뤄지는 것이 아니냐는 주장도 제기됐다. 다만 요시다 마야는 언론 인터뷰를 통해 "엔도의 대체자가 아니다. 그런 일은 없을 것이다"라며 선을 그었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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