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오피셜' 인정, FIFA 공식 계정에 "라스트댄스" 박제 완료..."대표팀 전폭적인 지지, 부상 집중 회복 중"

사진=ESPN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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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네이마르가 이번 2026년 북중미월드컵이 자신의 마지막 월드컵임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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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축구연맹(FIFA)은 7일 공식 계정을 통해 네이마르의 사진 4장을 공개했다. FIFA는 '그가 어떻게 자라왔는지를 봤다'며 네이마르의 4번의 월드컵 역사를 조명했다. 네이마르는 해당 사진에 직접 '더 라스트댄스'라며 마지막 월드컵 참가가 될 것임을 인정했다.

네이마르는 이번 북중미월드컵에 극적으로 승선했다. 지난달 19일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발표한 브라질 대표팀 명단에 오르며, 자신의 4번째 월드컵 출전을 확정했다. 안첼로티는 부임 이후 처음으로 네이마르를 발탁했다. 안첼로티가 네이마르의 이름을 부르는 순간, 팬들의 환호성이 터져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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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는 1992년생 축구 선수 중 단연 압도적인 최고 재능이다. 손흥민, 모하메드 살라 등과 동갑내기인 네이마르는 과거 유럽을 호령한 브라질 최고의 슈퍼스타였다. 바르셀로나에선 공식전 186경기에 나서 105골을 기록했으며, 이후 PSG로 지난 2017년 이적하고는 6년간 173경기에 나서 118골을 넣은 최고의 공격수였다. 네이마르는 2023년 유럽 생활을 마감하고 알힐랄로 이적했으며, 이후 2025년 친정팀인 산투스 유니폼을 입었다. 최근까지도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여전히 그라운드에만 서면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정상급 선수다.

다만 최근 부상과 아쉬운 경기력이 겹치며 브라질 대표팀에 부름을 받지 못했다. 안첼로티 감독은 그간 네이마르에 대해 신중한 태도를 보이면서, 대표팀에 부르지 않는 결정을 내렸다. 직전 3월 A매치에서도 네이마르의 이름은 명단에 오르지 못했다. 하지만 마지막 순간 네이마르를 선발하며 선수 경력 마지막 월드컵이 될 수 있는 대회를 소화할 수 있도록 결정했다. 스페인의 코페는 '안첼로티 감독은 그의 몸 상태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이 공격수를 소집하기로 결정했다. 대표팀 동료 들의 지지 또한 감독의 결정에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했다'며 '마지막 메이저 대회가 될 수도 있다는 전망에 발맞춰 팀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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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월드컵, 부상 회복이 관건인 네이마르다. 호드리구 조가이브 산투스 의료 책임자에 따르면 네이마르의 오른쪽 종아리에서는 부기와 통증을 유발하는 2mm 크기의 부종이 발견됐다고 알려졌다. 현재는 부상 회복 중이다. 코페는 '현재 종아리 부상 에서 회복 중이며, 이 부상으로 인해 브라질의 월드컵 개막전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다 . 모로코와 의 개막전은 C조 선두 자리를 놓고 벌이는 중요한 경기다'고 했다. 다만 안첼로티는 최근 "다음 주면 팀 훈련에 복귀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도 내비쳤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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