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월드컵에서 가장 능력 있는 감독이 아닌 섹시한 감독은 누구일까.
영국의 더선은 9일(한국시각) '토마스 투헬 감독이 그레이엄 포터에 이어 2026년 북중미월드컵에서 네 번째로 섹시한 감독으로 선정됐다'고 보도했다.
더선은 '라이브 풋볼 티켓(Live Football Tickets) 의 연구에 따르면 황금 비율, 즉 수학적 얼굴 대칭을 비롯하여 키, 나이, 감독으로서의 성공 등의 요소를 고려하여 10점 만점의 '최종 매력도 점수'를 산출했다. 투헬 감독은 날렵한 턱선에도 불구하고 다른 경쟁 감독들에 비해 얼굴 대칭이 떨어질 수 있지만, 190cm의 큰 키와 75%의 승률 덕분에 8.43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전했다.
북중미월드컵 개막이 코앞까지 다가온 상황, 참가하는 48개국이 베이스캠프에 입성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 가운데, 감독들도 화제의 중심이다. 말 한마디, 전술 지시 한 번이 전세계에 보도되고 있다. 감독들의 역량이 중요한 월드컵 무대를 앞두고 이색적인 순위가 등장했다. 바로 감독들의 매력 순위다. 영국 더선은 축구 티켓 판매 업체 '라이브 풋볼 티켓츠'의 연구 점수를 바탕으로 가장 섹시한 월드컵 감독 순위를 공개했다.
1위의 주인공은 블라디미르 페트코비치다. 페트코비치는 2014년부터 2021년까지 스위스 대표팀을 이끌며 국제 무대에서 충분히 경력을 쌓은 인물로, 그는 이번 월드컵 예선에서는 알제리를 이끌고 무려 승률 75%의 엄청난 기록을 거두며,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2위는 호주의 토니 포포비치, 3위는 스웨덴의 그레이엄 포터가 차지한 가운데, 4위에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투헬이 이름을 올렸다. 5위에는 코트디부아르를 이끄는 에메르세 파에, 6위는 카타르 대표팀의 훌렌 로페테기다. 7위부터 10위까지는 각각 율리안 나겔스만, 로만드 쿠만, 무라트 야킨, 토마스 크리스티안센이 선정됐다. 홍명보 감독은 19위, 일본의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은 11위에 자리했다.
손흥민의 스승인 마우리시오 포체티노는 무려 30위에 자리하는 굴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하위권에는 마르셀로 비엘사 우루과이 대표팀 감독과 제시 마치, 딕 아드보카트 등이 자리했다. 최하위인 48위에는 뉴질랜드의 대런 베이즐리 감독이 이름을 올렸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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