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령 논란' 황정음 "故이순재 빈소 몰린 기자들..194cm 줄리엔 강이 다 가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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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유나 기자] 배우 황정음이 고(故) 이순재의 빈소를 찾았던 당시를 떠올리며 줄리엔강의 배려에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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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황정음의 유튜브 채널에는 '챗 GPT한테 팩폭(?)당한 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황정음은 챗GPT를 통해 2002년 그룹 슈가로 데뷔한 이후 현재까지의 인생 그래프를 되짚어보며 자신의 연예계 활동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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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인기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을 언급하던 중 고(故) 이순재를 떠올리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황정음은 "정보석 선배님께 정말 감사한 일이 있다"며 "故이순재 선생님께서 하늘나라로 가셨을 때 보석 선배님이 먼저 전화를 주셔서 '정음이 혼자 가기 불편하면 내가 같이 가줄까?'라고 말씀해주셨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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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결국 줄리엔 강과 함께 조문을 다녀왔는데 당시 장례식장에 기자분들이 많이 계셨다"며 "줄리엔 강이 큰 체격으로 옆을 지켜주면서 자연스럽게 가려줘서 기사가 전혀 나가지 않았다. 정말 고마웠다"고 밝혔다.

한편 황정음은 지난해 회삿돈 43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논란에 휩싸이며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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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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