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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송광민(30)이 4년 만에 선발 출전했다.
송광민이 유격수 선발로 출전한 것은 2009년 9월 16일 대구 삼성전 이후 근 4년 만이다. 최근 마지막으로 교체 출전을 한 것은 2010년 6월 29일 대전 두산전이었다.
기대를 가득 안고 돌아온 기대주다. 송광민은 2010시즌이 한창이던 7월 갑자기 입대 영장을 받고 입대했다. 이후 적잖은 고난의 연속이었다. 훈련소에서 훈련을 받던 중 발목과 어깨 부상을 하는 바람에 퇴소당하고 말았다.
지난 25일 2년 6개월여 만에 1군에 등록돼 곧바로 출전기회를 얻은 송광민은 "그동안 2군에서 살이 쏙 빠질 정도로 타격훈련을 했다"면서 "어느새 중고참이 됐으니 그에 걸맞는 역할을 하고 싶다"고 다짐했다.
대전=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