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요섭은 4일 잠실 삼성전에서 팀이 7-6으로 아슬아슬한 리드를 지키던 8회말 공격에서 승부에 쐐기를 박는 투런포를 터뜨렸다. 윤요섭은 무사 1루 찬스에 타석에 들어서 상대투수 권 혁을 상대로 좌측 펜스를 넘기는 홈런포를 때려냈다. 시즌 첫 홈런. 번트모션을 취하던 윤요섭은 권 혁이 공을 던지자 재빨리 타격 자세로 바꿨고, 한가운데 들어온 142km짜리 밋밋한 직구를 통타해 홈런을 만들어냈다.
한편, 윤요섭은 이날 경기 6회에도 결정적인 2타점 적시타를 때려내며 승기를 가져오는데 일등공신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