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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주를 허용할 순 없다!'
박병호는 22일 목동 NC전에서 2-1로 앞선 6회 선두타자로 나와 NC 두번째 투수 이민호의 몸쪽 낮은 143㎞짜리 직구를 그대로 퍼올려 상대로 좌측 펜스를 훌쩍 넘어가는 120m짜리 대형 솔로포를 날렸다.
재밌는 점은 전날까지 23홈런으로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던 SK 최 정이 이날 인천 LG전에서 3회 투런포를 날리며 단독 1위로 치고 올랐는데, 1시간도 되지 않아 박병호가 따라붙은 것이다. 독주를 허용할 수 없다는 두 선수의 홈런 경쟁이 흥미롭게 전개되고 있다.
목동=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