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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다이빙캐치를 생각하고 뛰어요." 두산 정수빈=정수빈은 19일 3차전 7회초 1사 1루 위기서 LG 이병규(9번)의 타구를 그림같은 다이빙캐치로 아웃시키며 두산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타구가 빠졌다면 동점이 됐을 것이고 역전 분위기로 이어질 뻔 했다. 9회 선두타자 박용택의 안타성 타구도 편안하게 잡아내는 수비 실력을 과시했다. 20일 4차전을 앞두고 만난 정수빈은 외야 수비 비결에 대해 "어떤 타구가 오든, 항상 다이빙캐치를 머리 속에 그리며 전력 질주를 한다. 그렇게 되면 어려워 보이는 타구도 비교적 쉽게 잡을 수 있다"며 자신만의 특별한 비법을 공개했다.
잠실=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