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라 하루키 감독이 10년 만에 세이부 라이온즈에 복귀해 다시 지휘봉을 잡는다. 스포츠전문지 스포츠닛폰 등 일본 언론들은 22일 세이부 구단이 이하라 감독의 취임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와타나베 히사노부가 클라이맥스시리즈 스테이지1에서 지바 롯데 마린스에 패한 후 사퇴하면서 세이부 감독직은 공석이 됐다.
이하라 갑독은 코치시절 과감한 3루 주루코치로 강한 인상을 남긴 지도자다.
1980년~1990년대 일본 프로야구 최강으로 군림했던 세이부는 최근 몇 년 간 주춤했다. 니혼햄 파이터스, 소프트뱅크 호크스, 라쿠텐 골든이글스 에 밀려 2009년 이후 5년 연속 리그 2위에 머물렀고, 올해는 리그 3위 지바 롯데에 클라이맥스시리즈 퍼스트스테이지에서 패하는 수모까지 겪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