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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10구단 KT가 코칭 스태프 구성에 점차 속도를 높이고 있다.
KT 구단은 30일 '오키 야스시 전 고양 원더스 배터리코치와 박계원 전 롯데 자이언츠 작전주루코치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오키 코치는 1961년 1월생으로 일본 메이지대를 졸업하고, 1986년 일본 니혼햄 파이터스에 입단해 5년간 선수 생활을 했다. 이후 그는 일본 독립리그 만다린 파이러츠 감독을 거쳐 지난 시즌까지 독립구단 고양 원더스에서 배터리 코치로 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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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계원 코치(43)는 부산고-고려대를 졸업하고 1992년 롯데에 입단했다. 쌍방울, 해태를 거쳐 2002년 SK에서 선수 생활을 마감한 그는 SK와 롯데에서 작전주루코치를 역임했다.
KT 구단 주영범 단장은 "오키 야스시 코치는 다년간 일본 독립리그 감독 및 고양 원더스 코치를 역임하며 선수 발굴 및 육성에 검증된 코치이고, 박계원 코치는 10년 가까이 공백없이 지도자 생활을 하며 현 야구 흐름을 잘 파악하고 있다"면서 "신인 선수들이 프로에 적응하고, 기량을 향상시키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영입 배경을 설명했다.
이로써 KT 구단은 이광근 수석 코치를 비롯해 김경남 김봉근 윤형배 코치 등 총 9명의 코치진을 구성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