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2013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1차전이 8일 목동구장에서 열렸다. 8회초 1사 1루 넥센 강윤구가 한현희에 이어 등판해 공을 뿌리고 있다. 목동=정재근기자 cjg@sportschosun.com
/2013.10.08/
넥센 히어로즈 좌완투수 강윤구가 26일 올 시즌 연봉 6700만원에서 3800만원, 56.7%가 오른 1억500만원에 재계약했다. 2009년 데뷔해 6년 만에 억대연봉 진입이다.
강윤구는 "올 시즌 선발로 시작해서 불펜으로 마무리를 했다. 불펜이 얼마나 힘든지 느낄 수 있는 한해였다."고 올 시즌을 돌아보았다. 또한 "내년 시즌이 프로 입단 후 여섯 번째 맞이하는 시즌이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은 성적을 목표로 하고 있고, 그 성적은 선발로 거두고 싶다. 그래서 내 역할만 분명히 한다면 팀 역시 올해보다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 같다. 잘 준비를 하고 있는 만큼 내년 시즌이 어느 해보다도 기다려진다."고 2014시즌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강윤구는 올 시즌 41경기에 등판해 130이닝을 던져 6승6패7홀드, 평균자책점 4.36을 기록했다.
한편, 히어로즈는 2014년도 연봉 계약 대상자 44명(군입대, 군보류, 신인, 신고, 외국인선수, FA자격 선수 제외) 중 오 윤 이성열 허도환을 제외한 41명(93.2%)과 재계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