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즈룰'? 직구로 머리 맞히면 자동 퇴장

기사입력 2014-01-03 10:40


앞으로 1루나 3루로 견제 시늉만하면 보크가 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3일 규칙위원회에서 지난해 12월 12일 야구규칙과 대회요강에 대한 심의결과를 확정, 발표했다.

보크에 대한 야구규칙을 부문 수정했다. 투수판에 중심발을 대고 있는 투수가 1루 또는 3루에 송구하는 시늉만하고 실제로 송구하지 않았을 경우 보크가 된다(야구규칙 8.05 b)고 했고, 투수가 베이스에 송구하기 전에 그 베이스쪽으로 직접 발을 내디뎌야하며 발을 내디딘 후에는 송구하지 않으면 보크가 된다(2루는 예외)고 했다.

또 경기 스피드업을 위해 투수교체 시간을 2분45초로 규정했다.

투수교체가 기록원에게 통보한 시점부터 2분45초가 전광판에 표시된다. 주심은 2분30초가 경과된 시점에 정해진 연습투구가 되지 않았어도 마지막 1개 연습투구 지시를 내리도록 했다.

또 타자 보호를 위해 머리쪽으로 오는 직구에 대한 처벌을 강화했다. 타자의 머리쪽으로 날아온 직구에 대해 맞지 않더라도 1차 경고를 하고 맞았거나 스쳤을 경우엔 고의 여부와 상관없이 경고없이 즉각 퇴장조치를 하도록 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치열한 선두 다툼을 벌이고 있는 삼성과 LG의 프로야구 경기가 8일 잠실에서 펼쳐졌다. LG 리즈가 선발 등판 삼성 타선을 상대로 역투를 하고 있다. 삼성 배영섭이 6회 선두타자로 나와 LG 리즈의 강속구에 맞고 쓰러져 있다. 배영섭은 엠뷸런스에 실려 병원으로 옮겨 졌다.
잠실=조병관기자 rainmaker@sportschosun.com/2013.09.08/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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