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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문 LG 트윈스 감독은 1년 전과 사뭇 다른 신년사를 밝혔다.
양상문 감독은 올해 세운 개인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자기 몸이 스스로 반응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했다.
LG는 2015시즌 9위로 페넌트레이스를 마쳤다. 시즌 중반 두 차례 음주운전사고가 터지면서 LG는 좀처럼 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했다.
양 감독은 이번 신년사에서 선수들에게 가장 기본적인 걸 단호한 목소리로 당부했다. 야구 이외의 일탈행위로 팀 분위기를 해치지 말라는 것이다.
잠실=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