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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포스트시즌을 노리고 있는 롯데 자이언츠는 지난 1~3일 넥센 히어로즈와의 개막 3연전에서 1승2패를 기록했다.
조 감독은 지난해 10월 사령탑 취임식에서 근성과 끈기있는 야구를 하겠다고 했었다. 조 감독의 철학이 선수들 사이에서 그대로 실현되고 있다는 점에서 개막 3연전은 성공적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조 감독은 타선의 집중력에 대해서는 아쉬움을 나타냈다. 롯데는 개막 3연전에서 합계 10득점을 올리는 동안 30개의 잔루를 기록했다. 조 감독은 "아직은 시즌 초반이기도 하고 타선들이 빨리 페이스를 찾아서 올라오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부산=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