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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메이저리그 승격에 대한 기대를 가져오 될까. 미네소타 트윈스 박병호가 점점 타격감을 잡고 있다.
두번째 타석에서도 안타를 치면서 멀티히트를 만들었다. 6-0으로 앞선 3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좌전 안타로 출루했다. 박병호는 후속타자의 볼넷으로 2루까지 진루했지만 이후 득점엔 실패.
5회초엔 우익수 플라이로 물러난 박병호는 7회초 중전안타를 치고 출루해 득점까지 성공했다. 9회초엔 포수앞 땅볼로 아웃.
최근 3경기에선 12타수 5안타(타율 0.417)에 3홈런, 6타점의 맹타를 과시하고 있어 메이저리그 복귀 가능성이 점점 커지는 모습이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