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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가 적극적 트레이드로 전력 강화에 성공했다. 월드시리즈 우승을 위한 행보다.
여기서 멈추지 않고 안방과 마운드도 보강했다. 텍사스는 밀워키 브루어스의 올스타 포수 조너선 루크로이와 마무리 투수 제레미 제프리스도 한꺼번에 데려왔다.
루크로이는 많은 팀들로부터 트레이드 오퍼를 받은 포수로 타격과 수비 모두에서 월등한 기량을 갖추고 있다. 제프리스는 올시즌 2승2패27세이브 평균자책점 2.22로 맹활약중이었다. 텍사스는 이들을 데려오는 대신 외야수 루이스 브린슨, 투수 루이스 오티스와 추후 지명선수 3명을 보내게 됐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