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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끝까지 가봐야 순위 경쟁의 끝을 볼 수 있을까.
매경기 결과에 따라 희비가 엇갈리는 상황. 현재 팀 분위기를 말한다는 게 어색하지만, 최근 흐름은 KIA가 낫다고 봐야할 것 같다. 지난 9월 23일 NC 다이노스전부터 27일 LG 트윈스전까지 3연패. 휘청거리던 KIA는 최근 kt 위즈전 2경기를 모두 잡고 살아났다. '원투 펀치' 헥터 노에시와 양현종이 선발로 나서 승리를 따냈다.
남은 경기는 3게임. 5~6일 삼성전, 8일 원정 한화 이글스전이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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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와 5위, 한 계단 차이지만, 포기할 수 없는 간격이다.
4~5위팀이 치르는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4위팀은 1승을 안고 시작한다. 4위팀은 1승만 거두면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데, 5위팀은 1패를 당하면 가을야구 종료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