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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은(경찰)이 쿠바와의 평가전에서 실점했지만, 이내 안정감을 되찾았다.
선두 타자 요엘키스 세스페데스를 우익수 뜬공 처리한 이대은은 로엘 산토스에게 우전 안타를 맞았다. 다음 타자 요르단 만둘레이는 헛스윙 삼진 처리했지만, 프레디치 세페도의 타구가 3루수 허경민의 키를 넘기는 좌전 안타가 되면서 주자가 2명으로 늘어났다.
2사 1,2루에서 알프레도 데스파이그네에게 2B-0S 불리한 볼카운트에서 우익수 앞에 떨어지는 1타점 적시타를 허용하면서 실점했다. 흔들리던 이대은은 2사 1,2루에서 윌리암 사베드라를 2루 땅볼 처리한 후 추가 실점 없이 이닝을 마쳤다.
고척=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