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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가 네덜란드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과의 연습경기에서 승리했다.
양석환은 "연습 경기지만 기쁘다. 준비를 열심히 했는데 느낌이 좋다"고 말했다. 김대현은 "투구 밸런스를 잡는 데 주력했다. 몸상태가 좋다. 오버페이스 안하게 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양상문 감독은 "상대팀에서 빠른 공 위주의 투수들이 나왔는데 우리 타자들이 적응을 잘했다. 변화구 적응만 조금 더 보완하면 더 좋아질 거 같다. 준비들이 잘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