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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30·LA 다저스)의 컨디션이 빠르게 올라오나.
지난 2015년 5월 어깨 수술을 한 류현진은 지난해 9월 팔꿈치 괴사조직 제거 수술을 받았고, 2년 가까이 재활에 매달리고 있다.
올해 스프링캠프에서는 지난 20일과 25일 타자를 세워놓고 공을 던지는 라이브 피칭을 2차례 소화하며 본격적으로 복귀를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한편 류현진은 여전히 다저스의 선발진 진입 경쟁자로 꼽힌다. 몸 상태가 올라온다면, 브랜든 매카시, 알렉스 우드, 브록 스튜어트 등과 4,5선발 자리를 두고 경쟁을 펼치게 된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