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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가 시범경기 첫 홈런까지 터뜨리며 맹활약을 펼쳤다.
2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처음 타석에 들어선 김현수는 좌전 안타로 기분좋게 시작했다.
4회 0-2로 뒤진 상황에서는 우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으로 추격의 고삐를 당기기도 했다. 6회에 유격수 땅볼로 아웃된 김현수는 7회 5-14로 크게 뒤진 상황에서 타석에 서서 1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볼티모어는 6-15로 패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17-03-30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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