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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히어로즈가 주말 3연전을 스윕승으로 기분좋게 마무리 했다.
선발 금민철이 5이닝 1실점 호투하며 2015년 8월 10일 이후 678일만의 선발승을 거뒀고, 타자들은 장단 16안타를 터뜨리며 롯데 마운드를 무너트렸다.
경기 후 넥센 장정석 감독은 "금민철이 오랜만의 선발 등판인데도 아주 훌륭한 피칭을 보여줬다. 야수들 역시 어제의 기세를 오늘까지 잘 이어준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선수들을 칭찬했다.
고척=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