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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가 초반 리드를 잡을 수 있는 기회를 허무하게 놓쳤다.
이어 3번 전준우가 SK 선발 박종훈과 풀카운트까지 가는 접전을 벌인 끝에 7구째 118㎞짜리 커브를 받아쳐 직선 타구를 날렸다. 하지만 유격수 나주환 정면을 향하면서 아웃됐고, 이미 스타트를 끊은 두 주자 모두 귀루하지 못하고 횡사했다.
삼중살은 시즌 3호, 통산 67호 기록이다.
부산=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17-07-08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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