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KBO리그 KIA와 두산의 경기 30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3회말 두산 오재일에게 우중월 2점 홈런을 허용한 KIA 임기영이 아쉬워하고 있다. 잠실=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7.07.30.
임기영(KIA타이거즈)가 부진한 투구로 시즌 4패를 눈 앞에 뒀다.
임기영은 3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4⅔이닝동안 9안타(1홈런) 1볼넷 3탈삼진 6실점으로 패전 위기에 처했다.
1회부터 임기영은 실점을 했다. 첫 타자 최주환과 류지혁에게 연속안타를 허용하고 박건우에게도 좌익수 옆 적시 2루타를 내주며 1실점했다. 하지만 이어진 무사 2,3루 상황에서 김재환을 유격수 뜬공, 오재일은 2루수 라인드라이브 아웃시키고 닉 에반스까지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내며 위기를 스스로 벗어났다.
1-1동점이 된 상황에서도 3회에도 실점은 이어졌다. 선두타자 최주환에게 우중간 2루타를 허용했고 류지혁은 중견수 플라이로 잡아냈지만 박건우에게 다시 좌전 적시타를 내줘 2실점째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