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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연승에서 저지된 두산 베어스가 어제(29일)의 패배를 설욕하며 KIA 타이거즈의 연승을 '4'에서 멈추게 만들었다.
두산 선발 장원준은 7이닝 4안타 2볼넷 4탈삼진 3실점하며 시즌 9승(6패)를 기록했다.
경기 후 김태형 감독은 "주장 김재호 선수가 없음에도 끝까지 집중력 있게 잘해준 선수들 모두 수고했다"며 "더운 날씨에도 많이 찾아주시고 응원해주신 팬 여러분들께도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잠실=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