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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의 외국인 타자 로하스가 10호 홈런을 터뜨렸다.
6회말 1사후 나온 로하스는 볼카운트 2S에서 우규민의 3구째 119㎞의 커브를 제대로 받아쳤고, 맞는 순간 홈런을 직감케 했다.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 이 홈런으로 로하스는 KBO무대 데뷔 첫 해에 두자릿수 홈런을 날렸다.공교롭게도 10개의 홈런 중 우규민에게만 3개의 홈런을 날려 우규민의 천적으로 떠올랐다.
수원=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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