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대급 신인의 등장이다.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신성 라이스 호스킨스(24)가 메이저리그 역대 최소 경기에서 10홈런을 기록했다.
역대 메이저리그를 봐도 20경기 이내에 10홈런을 친 선수는 없었다. 그런데 호스킨스가 17경기 만에 기록을 세운 것이다. 57타수 만에 10홈런을 기록한 것 역시 1900년 이후 최소 타수 기록이다.
호스킨스는 17경기에서 타율 3할5리(60타수 18안타), 10홈런, 23타점을 기록 중이다. 장타율은 무려 0.817을 마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