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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와이번스 힐만 감독이 코어(core)의 중요성을 얘기했다.
이어 힐만 감독은 "미국은 최근 10∼15년 정도 코어에 집중했다. 한국 선수들의 코어쪽을 보면 대부분 부드럽다"면서 "코어에 대한 훈련을 너무 많이 해서 복사근이찢어지는 부상이 오는 부작용도 있어 과하면 안되지만 한국 선수들도 코어를 강화하면 파워가 더 향상될 것"이라고 했다.
코어는 중심이란 뜻을 가진다. 운동에서는 몸의 중심 배 부분을 얘기한다. 복근뿐만 아니라 그 주위와 뒤쪽 허리까지 배 부위의 전체적인 부분을 말한다. 코어가 파워를 올려주기 때문에 메이저리그에서는 코어 강화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하는데 한국은 그정도는 아니라는 뜻.
인천=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