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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이승엽의 은퇴 경기 예매 전쟁이 치열하다.
지난 24일 오후 2시부터 블루회원을 대상으로 등급별로 시차를 두고 판매를 시작한 은퇴경기 티켓은 25일까지 블루회원에게 약 1만5000석이 판매된 바 있다. 남은 약 9000여 석의 좌석도 빠르게 바닥이 났다.
삼성은 지난 23년간 '국민타자', '라이언킹'으로 불리며, 야구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온 이승엽과의 아름답고 뜻 깊은 작별인사를 위해 많은 노력과 준비를 하고 있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