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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가 구단 연승 타이 기록인 10연승을 질주했다.
이날 승리로 두산은 최근 10연승을 기록했다. 2000년 6월 이후 18년만의 10연승이다. 동시에 2위 한화와 9.5경기 차까지 격차를 벌렸다.
경기 후 두산 김태형 감독은 "용찬이가 선발로서 자기 역할을 다 해줬다. 타자들도 제때 제때 필요한 점수를 뽑아줬다. 선수들 모두 계속해서 집중해주며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총평했다.
대전=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