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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김세현이 한달만에 1군 마운드에 섰다.
이후 2군에서 시간을 가진 김세현은 지난 28일 1군에 복귀했다. 김기태 감독은 당초 예고대로 팽팽한 접전 상황에서 김세현을 올렸다.
첫 아웃카운트는 양의지를 유격수 땅볼 처리하면서 잘 잡았다. 오재원에게 우중간 안타를 허용했지만, 박건우를 우익수 뜬공으로 잡아냈다.
임기준이 추가 실점 없이 8회를 막으면서 김세현의 자책점은 올라가지 않았다.
잠실=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