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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은 이정후다."
이어 선 감독은 대만전 예상 라인업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선발 투수는 내일 발표하겠다"면서 "타순은 테이블 세터로는 1번 이정후와 2번 손아섭 혹은 김하성을 생각하고 있다. 김하성은 상대 선발이 왼손일 경우에 2번에 들어갈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3번 김현수 4번 박병호 5번 김재환으로 현재 타순을 구상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하위 6~9번 타순은 손아섭이나 김하성 중에서 2번 타순에서 빠진 한명과 2루수 안치홍, 3루수 황재균, 포수 양의지의 몫이다. 6~9번의 주인은 당일 컨디션과 상대 선발에 따라 정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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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인도네시아)=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