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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LA 다저스)이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 호투쇼를 이어가고 있다.
1회 2실점 뒤 2~5회 무실점으로 마무리한 류현진은 6회 투구수를 크게 아끼면서 노련한 투구를 이어갔다. 6회 투구수는 5개, 최고 구속은 92.2마일이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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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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